[속보] '제주 침수선박 시야서 사라져'…구명벌 발견 [속보] '제주 침수선박 시야서 사라져'…구명벌 발견 [속보]

[속보] '제주 침수선박 시야서 사라져'…구명벌 발견 서귀포 해상 어선 전복.."승선원 14명 중 11명 구조 [속보] '제주 침수선박 시야서 사라져'…구명벌 발견 [속보] 제주 서귀포 해상서 14명 탄 어선 침몰…해경 구조중 [속보] 제주 침수선박 침몰추정…해경 '구명벌서 인명 구조 중' 제주 해상서 침몰한 창진호 선원 14명 전원 구조(종합) [속보] "제주 침수선박 시야서 사라져"…구명벌 발견 [그래픽] 제주 서귀포

yangbs@segye.com [속보] 제주 침수선박 침몰추정…해경 "구명벌서 인명 구조 중" 2019-11-25 08:15:19 제주 남서쪽 해상에서 14명이 탄 어선이 침수했으나 해경이 신고 접수 3시간 만에 승선원 전원을 구조했다. 하지만 이 가운데 2명은 현재 의식이 없어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등 응급치료를 벌이고 있다. 25일

25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마라도 남서쪽 해상에서 문어잡이 어선 창진호(24톤·통영선적)가 전복돼 서귀포해경이 사고해역에서 승선원 구조에 나서고 있다. 서귀포해양경찰서 제공 제주 서귀포 해상에서 14명이 탄 어선이 침몰해 해경이 구조에 나섰다. 25일 오전 6시10분쯤 제주 서귀포시 마라도 남서쪽 해상에서 통영선적 근해 문어단지 어선

창진호(24t·승선원 14명)가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해경은 사고 해역 주변에서 발견된 구명벌에서 선원들을 구조하고 있다. 사고 해역은 바람이 초속 19㎧에 이르고, 파고가 4m가 넘는 등 기상 상황이 좋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3000t급 함정을 보내 현장 대응 중이여, 5000t급 함정을 포함한 구조 세력을 총동원해 구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해경 관계자는 “H호가 현재는 침몰한 것으로 보인다"며 "구명벌에서 선원 구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봉식 기자

해상 어선 침몰 사고 (서울=연합뉴스) 반종빈 기자 = 25일 오전 6시 5분께 제주 서귀포시 마라도 남서쪽 87㎞ 해상에서 통영 선적 근해 문어단지 어선 창진호(24t·승선원 14명)가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해경에 들어왔다. 해경에 따르면 사고 어선은 침몰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고 해역 주변에서 구명벌을 발견해 구조에 나섰다. [1보]해경 "서귀포 마라도 해상서 승선원 14명 탄 어선 침수 중" [속보] "제주 침수선박 시야서 사라져"…구명벌 발견

오전 6시05분쯤 제주 서귀포시 마라도 남서쪽 87㎞ 해상에서 통영선적 근해 문어단지 어선 창진호(24t·승선원 14명)가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함정과 구조정 등을 급파해 사고 선박과 사고 해역 인근의 구명벌에서 선원들 구조에 나섰다. 해경은 이날 오전 9시30분쯤 사고 선박과 구명벌에 타고 있던 선원 14명을 모두 구조했다. 이 가운데 선원 2명은 의식이 없어서 심폐소생술(CPR)을 시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창진호는 이날 오전 6시40분쯤까지 인근 어선과 교신했으며, 마지막 교신 내용은 "배가 넘어질 것 같다"는 내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