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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훔친 현대판 장발장 배고파 음식 훔친 '현대판 장발장'…이들 운명은 현대판 장발장부자 뒷이야기
    카테고리 없음 2019. 12. 17. 01:23

    아들과 함께 마트에서 식료품을 훔치다가 적발됐다. 하지만 가슴 아픈 사연에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3일 인천 중부경찰서 영종지구대에 따르면 이달 10일 오후 4시께 A(34)씨와 아들 B(12)군이 인천시 중구 한 마트에서 우유와 사과 6개 등 식료품 1만원어치를 훔치다가 마트 직원에게 적발됐다. 마트 대표는 경찰에 신고했지만 A씨가 눈물을 흘리며 사정을 설명하고 잘못을 뉘우치자 처벌 의사를 철회했다. A씨는 당뇨와 갑상선 질환 등 지병이 악화하면서 택시기사를 그만두고 임대주택에서 6개월간 요양하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던 중 굶주림을





    [당시 출동 경찰관] "아버지는 몸을 벌벌 떨면서 땀을 흘리면서 계속 용서해 달라고 사정을 구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이 도착하자 아버지는 고개를 숙였습니다. 아들의 가방에서 나온 물품은 우유 2팩과 사과 여섯 개 그리고 마실 것 몇 개가 전부였습니다. 금액으로 따지면 대략 1만원



    사안으로 보고 이들 부자를 훈방 조치했습니다. 다만, 이들을 돌려보내기 전, 먼저 가까운 식당으로 데려가 따뜻한 국밥을 한 그릇씩 시켜줬습니다. [이재익 경위/인천 중부경찰서] "아침 점심도 다 굶었다고 부자가 그러니까요. 요즘 세상에 밥 굶는 사람이 세상에 어디 있습니까." 그런데, 잠시 뒤 회색 옷을 입은 한 남성이 음식점 안으로 들어오더니 느닷없이 하얀 봉투 하나를 이들 부자의 식탁 위에 던지듯 내려놓은 뒤 그대로 밖으로 나갑니다. [음식점 종업원] "애가 막 따라나가더라고요. 그래서



    김세로입니다. (영상취재: 김효준 vj/영상편집: 문명배) 김세로 기자 (sero@mbc.co.kr) 오늘 현대판 장발장이라는 기사를 저희 아이(초2)와 함께 봤어요 아버지와 12살 난 아들이 돈이 없어 우유2개와 사과6개를 훔쳤는데 경찰관이 식사를 대접하고 또 갑자기 나타난 한 의인이 봉투를 주고 갔다는 내용의 기사였죠 뉴스를 전하는 기자는 “부자는 ~~”하면서 멘트를





    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 video tag. 지켜보다가 20만원 주고간 행인까지.. 추운 겨울이어도, 우리나란 따뜻한 것 같습니다. 현대판 장발장 ㅠㅠ 배가 고파 마트에서 먹을 걸 훔치다 적발 되었는데, 마트대표,경찰,지나가던 행인 모두 도와 줌. 대한민국 아직은 살만하다. 30대 아버지가 굶주림을 참지 못해 10대





    사비를 건넨 한 시민의 사연을, 문 대통령이 언급했습니다. "많은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우리 사회가 희망 있는 따뜻한 사회라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문 대통령은 정부와 지자체가 시민들의 온정에만 기대지 말고, 복지제도로 도울 길이 있는지 적극 살펴봐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내년도 경제정책방향 발표를 앞두고



    찡하네요... 종교들이 너무나 나서지말아야할곳에 나서고 나서야 할때를 안나서니 말입니다 현대판장발장 사건도 종교단체나 그런 복지구호단체에서 신경쓰고 도와줬더라면 그런일도 발생되지않았을것인데 말입니다 정부나 나라에서 챙기지못하는 구호나 �ㅑ測� 종교단체에서 응당해야할일인데 말이죠 목사가 쓸데없는 판에 끼어들고 있고 말이져 예전 역사서를 보면 종교가 정치에 끼어들면 그 종교는 쇠퇴하고 망했는데 지금의 종교들이 딱 그런행동을 하는거 같습니다 지금의 젊은세대들이 무종교로 가는 이유 종교인들은 깨달아야 한다고 봅니다 휴대폰이라



    현대판 장발장 보셨습니까? 현대판 장발장)마트에서 우유와 사과를 훔친 아버지와 아들 배고파 음식 훔친 '현대판 장발장'…이들 운명은 (2019.12.13/뉴스데스크/MBC) 현대판 장발장 뉴스 배고파 음식 훔친 '현대판 장발장'…이들 운명은 배고파 음식 훔친 '현대판 장발장'…이들 운명은 현대판 장발장 부자소식 뉴스에 나오네요 현대판 장발장과 경찰다운경찰 그리고 어르신들





    올 한해 경제상황에 대한 평가도 내놨습니다. 고용지표가 뚜렷하게 개선됐지만, 일자리의 질, 특히 경제의 주력인 40대의 고용부진이 계속되는 것이 매우 아팠다며 특별대책 마련을 주문했습니다. "계속되는 산업현장의 스마트화와 자동화가 40대의 고용을 더 어렵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40대의 고용에 대한 특별 대책이 절실합니다." 문 대통령은 또 가계소득과 분배여건이 개선됐지만, 급증하는 1인가구에 대한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며 주거와 복지, 안전 등에서 종합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한편 노영민 비서실장은 "청와대 참모들이 정부의 부동산가격 안정 정책에



    열심히 하려고 노력만 한다면…가장 고마운 분이시죠." 경찰이 감사장을 전달하려고 이 회색 옷의 중년 남성을 수소문했지만, 끝내 찾진 못했습니다. 경찰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아버지의 일자리를 알선하고 아들에게는 무료급식카드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또 마트 주인은 이들 부자에게 쌀과 생필품을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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