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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종원 공로상 스브스에서 최대한 대우해주고 준거같음 백종원 공로상이네요. 아, 백종원씨 대상인가
    카테고리 없음 2019. 12. 30. 21:04

    대중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줄 가족 예능에 뛰어들 수도 있었다. 그러나 유재석은 매번 새로운 도전에 뛰어들었다(tvN , ). 쉬운 길을 선택하지 않았다. 그리고 MBC에서도 의 빈자리를 를 통해 채워냈다. 유재석은 기자 간담회에서 "트렌드를 만들 능력도 없지만, 트렌드를 따라갈





    간의 경계를 허물어 버렸다. 일종의 금기를 뛰어넘은 것이다. 이런 시도가 가능했던 건 역시 유산슬의 본캐가 국민MC 유재석이기 때문이었으리라. 온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유재석이기에 시청자들도 불편함 없이 몰입할 수 있었다. 남들이 그에게 '위기'라고 지적할 때, 유재석에겐 분명 훨씬 더 쉬운 길이 있었다. 트렌드가 된 관찰 예능을 할 수도 있었고,



    생각도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트렌드를 따라가지 않으면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유재석이 대상을 수상하지 않는다면 그건 MBC가 부끄러워해야 할 일이다. 박나래의 공헌도 적다고 할 수 없지만, 그럼에도 2019 MBC 연예대상은 유재석이 합당하다. 부캐 유산슬의 신인상과 본캐 유재석의 대상을 지지한다. ▲ '2019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방송인 유재석. 제공| SBS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4년 만에



    스스로를 예능인으로 규정하지 않는 백종원이 작년에 이어 또다시 수상을 거부한다면 SBS로서는 대안이 없다는 것이다. 사실상 대상 후보가 결정돼 있었던 KBS 연예대상이나 (백종원을 제외하면) 대상 후보가 없다시피한 SBS 연예대상에 비해, 29일 예정된 MBC 연예대상은 보다 치열하다. 현재까지의 중론은 의 유재석과 의 박나래 두 명의 이파전 양상이다. 위기론을 딛고 완벽히 부활에 성공한 유재석과 기존 MC들의 이탈에도 든든하게 를 지켜왔던 박나래, 어느 쪽이 대상을 탄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팽팽하다.





    ㅊㅋㅊㅋ 골목식당 안보는데도 넘나 백종원각이라서 껐는데 공로상 받았다는 소리에 다시가서 티비킴ㅋㅋㅋㅋㅋㅋ 유재석 소감들을려고 ㅋㅋㅋ [주징] 김구라니까 할 수 있던 직설, 을 뒤집다 [오마이뉴스 김종성 기자] ▲ 의 한 장면 ⓒ SBS "나 이 얘기 꼭 하고 싶었어." 김구라는 작정한 듯싶었다. 지난 28일 열린 시상식 현장. 카메라에 언뜻 담긴 김구라는 내내 뭔가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고민했을 것이다. 좋은 게 좋은 거 아닌가. 능글맞게 자신의 턴을 수행할 수도 있었다.

    측면이 있다. 물론 장수 프로그램의 경우 그런 식의 챙겨주기가 없었던 건 아니지만, 권장하거나 바람직하다고 보긴 어렵다. '공로상' 부문이 따로 있는 만큼 '대상'과 혼동해선 곤란하다. 아무래도 2019년 MBC는 '유재석의 부활' 쪽에 포커스를 맞춰야 하지 않을까? 2018년 이 종영하면서 이전까지 끊임없이 제기됐던 유재석의 위기는 더욱 공고화 되는 듯 싶었다. 언론은 신이 난듯 국민MC의 몰락을 노래했다. 물론 성급한 오판이었다. 유재석은 김태호 PD와 손잡고 로 돌아왔다. 처음에는 갸우뚱했지만, 금세 끄덕하게 만들었다. 유재석은 '유플래쉬', '뽕포유' 등 김태호가 펄쳐놓은 판에서 최상의 결과물을

    방송에서 잔뼈가 굵은 김구라가 그걸 모를 리 없었다. 그러나 '촉이 굉장히 좋은' 김구라는 시청자들이 정말 듣고 싶어하는 이야기를 꺼냈다. 폭탄들이 쏟아져 나오는 순간이었다. ▲ 의 한 장면 ⓒ SBS "근데 저는 이런 생각해요. 연예대상이 이제는 물갈이를 해야 할 때가 아닌가. 얼마 전에 KBS (연예대상) 같은 경우에도 시청률 잘 안 나왔거든요. 국민 프로그램들이 너무 많다보니, 5년 10년 된 프로그램이 너무 많다보니까 돌려먹기식으로 상을 받고 있잖아요. 제가 봤을 때는 더 이상 쓰잘데기 없는 저 이런 사람들 빼고 양강으로

    찌르고 있었다. 시상식이 통합될 경우에 한 해마다 돌아가며 방송해야 할테니 방송사의 광고 수익이 감소하는 게 문제라면 통합 시상식 광고 수익을 방송 3사가 균등하게 배분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통합된 시상식은 분명 더 많은 관심을 끌 테고 자연스레 시청률도 높을 테니 광고 수익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방송 3사가 배분하더라도 손해를 보지 않는 플랫폼을 만들어 낼 수 있지 않을까? 어차피 이대로라면 시청률은 더 떨어질 수밖에

    유재석이 대상타서 좋다 백종원 아쉽지만 공로상 탄것만으로도 잘된거임 대상 줘야되는거 아닌가... 대상 백종원 골목식당 동시간대 1위 : 연돈으로 화제성 갑 맛남의 광장 동시간대 1위 : 못난이감자 화제성 갑 공로상 유재석 런닝맨 동시간대 3위 그러나 10년째 이끌어온 리더 바뀌어도 딱 맞아떨어지긴하네요 오히려 더 이러니저러니 말은

    제작진이 애쓰는 프로그램인데 제가 거기 나가는 거 자체가.. 근데 뭐 또 스튜디오에선 나름 열심히 하고는 있는데. 여러가지 복잡한 감정으로 2시간 반 앉아 있는 거예요. 사실은 제가 오늘 제 의상하고 휴대폰하고 계속 만지작거리고 있어요. 기회 봐서 가려고. 농담이고, 이 자리에 앉아 있는 거 자체가 굉장히 영광스럽고요. 나름대로 앉아 있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닙니다." 이쯤에서 인터뷰를 끊을 수 있었지만, (다행스럽게도) 김성주는 계속해서 마이크를 김구라에게 건넸다. "촉이 굉장히 좋으신 분인데..." 누가 대상이 될지 맞춰달라는 요청이었다. 뻔한 대답들, 무난한 대답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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