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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리 사망 보도…‘전 남친’ 최자 인스타그램에 악플 이어져 최자 인스타그램
    카테고리 없음 2019. 10. 17. 06:07





    커지고 있다.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기기 전에 악플을 남기는 행위를 자제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악플 문제가 수면 위로 오른 지금도, 곳곳에서 설리를 비롯한 연예인들을 향한 악플이 계속되고 있다. "나대지 마"…설리 죽음 애도하는 동료 연예인에게도 '악플' 15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설리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직후부터 고인의 죽음을 조롱하는 글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제 고소당할 일 없겠다"며 고인에 대한 모욕을 이어갔다. 설리의 부검 가능성을 두고도 끔찍한 악플이 계속됐다. 일부 누리꾼들은





    분노를 표했다. 설리의 전 연인이었던 다이나믹듀오 최자의 인스타그램에도 악플이 도배됐다. 최자가 3일 전 올린 마지막 게시물에는 "책임감 없는 사랑을 했다는 걸 깨달아라", "평생 죄책감 갖고 살아라" 등 댓글이 달렸다. "악플러, 얼굴 없는 비겁한 살인자" 설리의 죽음에도 악성 댓글이 이어지자 동료 연예인들은 악플러를 강하게 비난했다. 방송인 하리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인에게 남겨진 악플을 언급하며 "이런 식으로 고인을 욕되게 하는 악플러들은 인간이긴 한 건가? 더러운 짓 하는 키보드 워리어들 다 싹 잡혀갔음 좋겠다! 아무리 얼굴이 안 보이고 익명이 보장된다 하더라도 제발 더러운

    설리 사망 보도…‘전 남친’ 최자 인스타그램에 악플 이어져 최자 인스타그램에 달린 댓글.jpg 최자 인스타그램 업뎃 설리 사망에도 '악플'은 멈추지 않는다 걸그룹 ‘에프엑스’ 출신의 가수 겸 배우인 설리(25‧본명 최진리)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전 남자친구인 다이나믹 듀오 최자의 SNS에 악플이 이어지고 있다. 14일 오후 설리가 성남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연락이 되지 않은 것을 이상하게 여긴 매니저가 현장을 방문했다가 이를 발견하고 신고했다.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자 설리의 전 남자친구인 최자에게 악플이 이어지고

    짓은 하지 말자"라고 말했다. 배우 신현준도 자신의 인스타그램를 통해 "또 한 명의 소중한 생명이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라며 애도하며 "악플러. 비겁하고 얼굴 없는 살인자입니다"라고 비판했다. 그룹 클레오 출신 채은정은 "사람들은 악플 한 줄이 얼마나 큰 영향력을 가졌는지, 어떠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지 정말 모르는 것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외신은 '악플'을 고(故) 설리(본명 최진리·25)의 사망 원인으로 지목했다. '이슈메이커'였던 설리는 늘 논란의 중심에 섰고, 악플로 인해 큰 고통을 받았기 때문. JTBC '악플의 밤' 진행자이기도 했던 설리는 "내 생활은 구렁텅이인데 바깥에서는 밝은 척한다. 사람들에게 거짓말을 하는 기분"이라며 남모를 속내를 고백하기도 했다. 설리의 죽음으로 '악플'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같은 날 애도의 뜻을 전한 안재현에게도 "설리 이용해서 섭섭함 토로하는 건가", "본인 일이나 신경 써라" 등 댓글이 이어졌다. 방민아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누리꾼의 악성 댓글을 캡처해 올렸다. 이 누리꾼은 방민아의 게시글에 "왜 니도 가고 싶냐 XXX아"라고 욕설 섞인 비방 글을 남겼다. 이는 방민아가 지난 14일 설리를 추모하기 위해 올린 흑백 갈매기 사진 게시물에 달린 댓글이었다. 이에 방민아는 "이걸 어떻게 이해를 해봐야 할까요"라며 "신고하겠습니다"라고

    있다. 격양된 일부 네티즌이 최자의 인스타그램을 찾아 게시글에 악의적인 댓글을 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악플러들 미친것들 아래가 원더걸스 출신 예은 댓글 입니다. 자신을 페미니스트라고 주장하며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왔는데 글을 참 잘 쓰네요. 현실로 느끼기엔 윗 댓글이 전반적인 페미니스트의 생각에 가까운 것 같지만.. "설리는 온라인상에서 끔찍한 괴롭힘을 당했다."(영국 '더 선') "설리가 숨진 채 발견됐다. 그는 악성 댓글로 고통받다가 2014년 그룹 f(x)를 탈퇴했다."(영국 '메트로') "사이버불링(Cyber bulling)에 맞선 설리, 대인기피증과 공황장애에 시달렸다."(홍콩

    부검과 관련해 고인의 죽음을 비아냥 대며 성희롱하는 발언을 이어나갔다. 다른 누리꾼들이 거세게 비난하자 이 악플들은 삭제되기도 했지만, 여전히 유사한 내용의 댓글이 반복해서 오르내리고 있다. 설리 사망 비보에 추모의 뜻을 표한 연예인들에게도 악플이 달렸다. 지난 14일 구혜선이 인스타그램에 '아기 설리 잘자 사랑해'라는 문구가 적힌 이미지를 올리자 "관종이냐", "나대지 마라" 등의 비방 댓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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